누구나 볼 수 있는 공간에 기록함으로써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고, 목표한 것들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한다.
1년 뒤에이 글을 보면서회고할 때목표한 계획이 얼마나 달성되어 있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1~2월 6주간의 개발자 퍼스널브랜딩 과정에서 목표수립과 목표 달성을 위한 액션플랜 수립 을 하였다.
Goal
목표는 단기(1~5년), 중기(5~10년), 장기(10년 이상)로 나눠서 세웠고
액션플랜은 단기목표에 중점을 두어서 올해의 버킷리스트를 만들었다.
간단하게 나의 목표를 공유하면 아래와 같다.
여러 번 생각해서세운 목표이지만 아직 많이 추상적인 느낌이다.
중기, 장기 목표는 사실 구체적으로 생각하려 했지만 아직 너무뜬구름 같은느낌이 크다.
단기 목표를 위해 다양한 액션들을하다 보면중기, 장기 목표들도 구체적인 것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았다.
Action Plan
현재까지 나온 단기 목표를 가지고 올해 내가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했고 2023 버킷리스트라는 이름으로작성해 보았다.
단기 목표와 버킷리스트를 매칭해 보면
‘이직’과 ‘주니어에게 도움이 되는 중니어되기’라는 단기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나를 브랜딩 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방법 중 나는 기술 블로그 작성과 lilnkedin SNS 관리, 그리고 기술서적 한 달에 한 권 이상 읽기를 계획으로 잡았다.
‘외국에서 살아보기, 외국회사 취업하기’라는 목표는 사실 몇 년 전 목표였다. 실제로 첫 회사를 그만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 당시 영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ielts라는 자격증도 따고 실제로 몇몇 외국 회사와 컨택해서 면접도 진행했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변수(코로나) 때문에 막혔고 자연스레 영어를 쓰지 않다 보니 두려워지더라. 올해는 다시 한번 영어에 익숙해지도록 노력해 볼 생각이다. 이를 위해 일단 몇 가지 유튜브의 도움도 받고, 4월엔 회화학원도 다녀볼 생각이다.
‘대중에게 공개할 수 있는 서비스 만들기’를 위해서 올해 1개 이상의 사이드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고 조금 더 구체적으로 계획하기 위해 ‘내 입맛에 맞는 가계부’를 만들어볼 생각이다.
그리고 해당 계획과 연관된 계획으로 ‘프런트앤드 스터디’가 있다. 아마도 사이드프로젝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스터디도 함께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렇게 작성해놓고 보니 버킷리스트를 좀 더 추가해야 하나 싶기도 하지만 우선은 여기 작성된 내용들부터 차근차근해볼 계획이다. 이미 블로그 글쓰기, 기술서적 읽기, 유튜브 등은 현재진행 중이다.
그리고 주간, 월간, 분기, 연간 회고를 하다 보면 목표와 액션플랜들이 추가되거나 좀 더 구체화가 되지 않을까 싶다.
변경사항이 있을 때마다 이 글도 계속 업데이트를 할 생각이고, 2024년 초에 2023년 회고를 하면서 이 글을 봤을 때 얼마나 달성했을까?
개인적인 바람은 단기 목표에서는 적어도 1개, 버킷리스트는 70% 이상 달성했으면 좋겠다.
이렇게 이번주도 미션(주 1회 글쓰기) 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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